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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데뷔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울랄라세션은 10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을 공개했다.
현재(오전 9시 기준) 울랄라세션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름다운 밤'은 블루스로 시작해 신나는 록앤롤로 끝나는 댄스곡으로 울랄라세션의 특징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울랄라세션의 장점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살리기 위해 가수 겸 작곡가 싸이와 그룹 언타이틀의 멤버 유건형이 공동작업해 탄생됐다.
이밖에 앨범에 수록된 '얼바닉'(Urbanic), '울랄라'가 음원차트 10위권 내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파트1에는 '울랄라', '아름다운밤' 등 3곡이 담겼고, 파트2에는 '다 쓰고 없다', '난 행복해', 팝의 거장이자 전설의 프로듀서 퀸시 존스의 '웨딩 싱어(WEDDING SINGER)' 리메이크 버전을 포함해 4곡이 수록됐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17일 파트2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첫 미니앨범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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