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재오(67)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재오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난한 대통령으로 행복한 국민을 만들겠다. 동북아 평화번영공동체의 외교비전과 공동체 자유민주주의 정치이념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18대 대선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국가대혁신 5대 방안을 내걸었다. 그는 "대통령 1인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돼 있다. 집중된 권력이 권력의 사유화, 정치적 부정부패를 가져왔다"며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주장했다.
이어 비효율적인 행정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회의원 정수를 200명 내외로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정부패 척결, 동북아 평화번영 기반마련, 양극화 및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제가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양심과 상식에 따라 최대한 청렴하게 살려고 노력해왔다"며 "이것이 제가 오늘 옷깃을 여미고 시대와 마주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18대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 = 이 의원 페이스북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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