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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3집을 발매한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방송횟수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잡고 있다.
실시간 방송 음악 모니터링 사이트 에어모니터의 라디오 차트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 3집의 타이틀곡 '실리'(SILLY)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2주 차에는 5위, 가장 최근인 3주 차에는 7위를 기록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꾸준히 방송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은 홍수같이 쏟아지는 디지털 싱글의 음원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차트 순위가 뒤바뀌는 현재의 음악시장에서 눈에 띈다.
데이브레이크의 음원 유통 담당자는 "홍대 무대의 아티스트가 수 주 동안 방송횟수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전례가 없는 기록"이라는 설명과 함께 "데이브레이크 뿐 아니라 넬, 소란, 페퍼톤스, 버스커버스커 등 다양한 밴드 음악이 주요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방송횟수 차트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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