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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의 '개그콘서트' 코너 '애정남'이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애정남'은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코너로 개그맨 최효종을 비롯해,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 등이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애매한 상황을 정리해주는 생활개그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애정남' 폐지 이유로는 최효종이 새 코너 준비로 녹화에 참여하기 힘들기 때문. 최효종은 현재 '애정남' 뿐만 아니라 '사마귀 유치원', KBS 2TV '해피투게더3'까지 출연하고 있다.
한편 '애정남'의 마지막 녹화는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3일 마지막 전파를 탈 예정이다.
[1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애정남'.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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