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신애라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신애라는 혜광학교 시각장애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하세요!'(감독 임태형, 제작 TeddyWorks,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음성해설을 맡았다.
평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애라는 '안녕, 하세요!'가 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는 것을 듣고 흔쾌히 재능기부 의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안녕, 하세요!'는 혜광학교 아이들이 12년 교육 과정 속에서 동거동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4일 일반 버전과 함께 음성과 한글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개봉된다.
[음성해설 재능기부에 나선 신애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