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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솔로로 활동했던 '버블팝'(Bubble Pop)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중국 여가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아 버블팝 그대로 베낀 중국 여가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해당 게시물에서 중국 여가수는 '버블팝' 뮤직비디오의 구성과 패션스타일을 똑같이 베꼈다. 심지어 가수를 중심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의 이동경로와 안무까지 흡사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은 현아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자동차가 헬리콥터로 바뀐 것 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이없다. 어떻게 베껴도 저렇게 베끼지?", "명백한 표절, 진짜 심하다", "현아 따라쟁이", "현아 뮤직비디오 중국판?", "현아가 좀 스타일리쉬하긴 하지"라는 등 날선 비난을 보내고 있다.
[현아의 '버블팝'을 표절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 여가수의 뮤직비디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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