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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50줄을 앞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여전한 섹시함을 과시하고 있다.
피트는 명품 브랜드 샤넬사의 대표적인 여성용 향수 ‘No. 5’(넘버5)의 모델로 발탁됐다. 샤넬은 9일(현지시각) 자사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여성용 향수인 ‘넘버5’의 모델은 지금까지 여성 배우가 맡아와 눈길을 끈다. 피트에 앞서 니콜 키드먼, 오드리 투트 등이 모델로 발탁됐고, 남자배우인 피트의 모델 발탁은 이례적이다.
지금은 안젤리나 졸리에 여섯 아이를 둔 가장이지만, 피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유명한 스타다. 피트는 2004년 한 잡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100’에 1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피트의 모델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백만 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첫 화보 촬영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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