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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출발 모닝와이드' 리포터 고현준이 1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고현준은 오는 12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의 신부는 SBS 교양프로그램 작가로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취재 당시 시작됐다.
리포팅은 물론 '별이 빛나는 밤에' 대구, 포항 DJ 및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감각을 선보였던 고현준은 이날 웨딩촬영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신부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결혼 후에도 고현준은 7월 개최 예정인 '런던 올림픽' 취재와 '출발 모닝와이드' 진행으로, 신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례는 남아공 월드컵 취재단장이었던 SBS 골프 허인구 사장이, 사회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축가는 뮤지컬배우 김다현, 올라이즈밴드, 귀농가수 사이가 맡는다.
[리포터 고현준 웨딩사진. 사진 = 와이즈웨딩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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