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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에버튼(잉글랜드)서 활약하고 있는 드렌테(네덜란드)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을 통해 '메시가 자신에게 니그로라는 말을 자주했다'고 폭로했다. 드렌테는 "나는 메시를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렀다"면서도 "우리는 항상 문제가 있었다. 메시는 나에게 항상 니그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드렌테는 "남미에서는 니그로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드렌테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서 활약할 당시 아르헨티나 출신인 이구아인과 에인세 같은 동료들이 디아라(말리)에게 처음에는 니그로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후 고쳤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메시의 측근은 이에 대해 "드렌테가 스페인을 떠난지 2년이 된 지금에서야 이 문제가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증거가 있다면 드렌테는 메시의 행동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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