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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인기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솔로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준수는 오는 15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정규앨범 '시아(Xia)'를 발매한다. 댄스와 발라드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김준수는 댄스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도입부에 삽입된 팀파니와 비트머신의 조화는 웅장함과 판타지한 느낌을 선사했으며, 댄서들과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은 한층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댄스곡에 이어 11일 자정 스탠다드 슬로우 버전의 에스닉 발라드 타이틀곡 '사랑이 싫다구요'를 공개한다. 이 곡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 여자'를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김준수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JYJ 멤버 박유천이 출연 중인 SBS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먼저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준수는 15일 앨범을 발매하고 19일과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 무대에서 앨범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데뷔 이후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JYJ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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