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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타가 세계적 안무가인 로버트 스테인바흐를 만난다.
비스트와 스테인바흐와의 만남은 올 7월 비스트가 출시예정인 '비스트 바디아트 DVD 촬영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스테인바흐는 바디아트의 창시자답게 오는 6월 한국을 찾아 비스트의 촬영장을 방문하고 비스트를 위해 만든 안무도 전수하는 등 비스트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바디아트의 한정석 대표는 "케이팝에 대해 스테인바흐의 관심이 높았으며 유튜브를 통해 비스트의 영상을 보고 춤과 음악이 훌륭했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 멤버들 역시 컴백을 앞두고 스테인바흐와의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인바흐는 세계적 팝스타 자넷 잭슨과 토니 브랙스톤의 공연 안무를 담당한 실력파 안무가로, 독일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이자 운동심리 치료사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휘트니스 개발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6월 세계적 안무가인 로버트 스테인바흐(아래)와 만나는 비스트.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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