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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스코리아' 결승 진출자 중 손승연이 사전 선호도 1위를 기록하며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엠넷 슈퍼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의 결승 무대가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질 가운데, 최근 진행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신승훈 코치팀 손승연이 34%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백지영팀 유성은이 31%의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고, 리쌍 길팀 우혜미가 21%, 강타팀 지세희가 14%의 지지율을 얻으며 3,4위를 기록했다. 사전 선호도는 5%가 반영된다.
앞서 '보코' 탈락자들이 선택한 우승 1순위로 손승연이 뽑힌 적이 있어 다수의 예상대로 손승연이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지, 유성은 등 다른 참가자들이 반전 무대를 선사할 지 주목된다.
한편 파이널 무대에는 4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각각 신곡과 자유곡 2번의 무대로 시청자들 앞에서 경쟁을 펼친다. 신곡은 이미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됐던 대로 참가자들의 보컬 톤과 개성에 맞는 신곡을 받아 각 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입힌 노래로 선곡됐다.
자유곡은 기존에 발표된 곡 중 하나를 선택해 부르는 것으로 백지영팀 유성은은 조용필, 강타팀지세희는 들국화, 리쌍 길팀 우혜미는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팀 손승연은 윤복희 곡을 부를 예정이다.
[사전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엠넷 '보이스 코리아' 결승 진출자 손승연.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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