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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상대배우로 여진구를 꼽았다.
박보영은 10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꼭 한번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남자배우는"이라는 질문에 "여진구"라고 답했다.
박보영은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잖아요. 여진구씨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니 꼭 같이 연기해보고 싶어요"라며 기대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보영은 개봉을 앞둔 그녀의 첫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에 대해 "몰래 카메라, 악플 등 현 시대의 문제점을 잘 반영한 영화로, 일상에서 많이 겪게 되는 이야기라 공포감이 더욱 강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보영 주연의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은 오는 31일 개봉된다.
[라디오에 출연한 박보영. 사진 = 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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