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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공유와 이민정의 달콤한 길거리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유와 이민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촬영에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스틸은 공유와 이민정 커플이 손을 꼭 맞잡고 겨울 밤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캔 커피를 하나씩 나눠 쥐고 함박눈을 맞으며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연애를 갓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다.
게다가 떨어질세라 손을 꼭 잡고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극할 정도다. 부러움 한 가득 담긴 이들의 데이트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길다란(이민정)의 과거 회상 장면이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첫 스킨십을 달성하면서도 "윤재씨 손이 따뜻하네요"라는 닭살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는 천하쑥맥 길다란과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완벽남 서윤재(공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CF의 한 장면 같았던 공유와 이민정 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밤새 촬영됐음에도 불구하고 구경 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은 인근 아파트에서 쌍안경까지 동원, 공유와 이민정의 훈훈한 데이트를 함께 했다.
공유와 이민정이 출연하는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달콤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공유(왼쪽)와 이민정.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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