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와 감독, 제작진들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와 마크 웹 감독, 제작진들은 오는 6월 14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피터 파커로 발탁된 앤드류 가필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는 엠마 스톤, 전작 '500일의 썸머'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수장이 된 마크 웹 감독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탄생에 얽힌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악역 리자드 역의 리스 이판 등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날 영화 '지.아이.조2'의 존 추 감독, 주연 배우들 역시 내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두 작품이 나란히 한국에서 베일을 벗는 것.
'지.아이.조2'는 다음날인 6월 15일 전세계 최초로 영화가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를 연다. 이번 영화에서는 스톰 쉐도우 역으로 분한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3일, '지.아이.조2'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왼쪽)과 '지.아이.조2' 포스터. 사진 = 소니픽쳐스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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