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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아이돌 그룹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의 데뷔 앨범 '마마'(MAMA)가 발매 한달 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달 9일 출시된 엑소의 첫 미니앨범 '마마'는 5월 9일까지 엑소케이 한국어 버전 7만 1473장, 엑소엠 중국어 버전 3만 8807장 등 총 11만 280장(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집계)의 판매를 기록해 올해 최고의 신인다운 저력을 보였다.
최근 음반시장이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한지 한달 된 신인그룹이 1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또 엑소케이는 1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4월 앨범차트에서도 여러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무서운 기세를 입증했다.
[데뷔 한달 만에 10만장의 음반을 판매한 엑소.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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