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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슈퍼스타'(감독 임진순 제작 스토리룸 배급 마운틴픽쳐스)가 오는 6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슈퍼스타'는 충무로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정태와 '낮술'에서 미워할 수 없는 찌질남으로 등장한 송삼동이 주연을 맡은 코믹 로드무비다.
입봉 준비만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데뷔작 한 편 없는 감독 진수(송삼동)와 3류 건달 역만 도맡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건달 전문 배우가 돼버린 태욱(김정태)이 부산국제영화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슈퍼스타'는 국내 최초 부산국제영화제를 소재한 한 영화 답게 배우와 감독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깨알같은 재미를 안긴다. 국민배우 안성기부터 이준익, 정윤철,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위원장 등이 특별 출연했다.
['슈퍼스타' 김정태(위)와 송삼동 스틸컷. 사진 = 스토리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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