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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영화 '은교'의 히로인 김고은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뜨겁다.
최근 김고은의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과거사진의 포문을 연 것은 피팅모델 시절 김고은의 모습이다. '은교 김고은 데뷔 전 쇼핑몰 모델 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캐쥬얼한 복장부터 여성스러운 원피스까지 다양한 옷을 소화해 내며 천의 얼굴을 뽐냈다.
해당 사진은 김고은이 제작년 경 아르바이트 삼아 쇼핑몰 모델로 활동할 당시 찍은 것으로, 현재와 별 다를 바 없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김고은의 증명사진도 공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은교 김고은 증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교복을 입고 있는 그의 사진이 게재된 것.
사진 속 김고은은 수수한 단발머리에 순박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앳된 모습으로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저게 평범한 모습이라니 좋겠다", "웃는 게 상큼하다", "깨끗해 보인다", "청순하고 귀엽다", "절대 성형 안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피팅모델 시절 김고은(왼쪽)과 그의 증명사진.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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