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 뮤직 'Be my singer, 작곡왕'(연출 조은석, 이하 '작곡왕')이 전국민 누구나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작곡왕'은 일반인이 만든 곡을 가수가 불러 작곡가의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앨범 제작의 기회가 주어져 신인 작곡가들에게 기회의 무대를 제공한다.
'작곡왕' 조은석 프로듀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포맷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일반인이 자기가 작곡한 노래를 가수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또 다른 드림"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만든 곡을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작곡왕'은 방영 전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입소문을 타면서 천여 명 이상이 1차 지원을 마친 상태다.
지원자 중에는 고등학생부터 멘사회원 의대생, 버클리 음대생, 인디밴드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고 곡의 수준 역시 기성곡 못지않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곡가 데뷔 기회를 주는 '작곡왕'의 포스터. 사진 = MBC 뮤직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