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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박진영이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는 한국 정상이다'이라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더 올라갈 곳이 없다는 건 사실이 아니기에 저나 원더걸스나 그런 말도, 생각도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히며 "인터뷰 동영상 확인 결과 노바디란 곡이 한국 정상에 올랐었다는 말이 오역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매체에서 바로 기사수정을 해주었습니다"라고 사실을 바로 잡았다.
이어 "인터뷰, 특히 해외매체와의 인터뷰들은 언제나 의사소통이나 번역, 통역등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생각해주세요. 그렇다고 언론들을 상대로 우리가 확인한 후 기사를 내달라고 하는것은 결례로 인식될 수 있어 쉽지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라며 자신의 발언이 오보된 것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원더걸스의 7월 일본 진출에 대해 "원더걸스는 한국에서는 더 올라갈 곳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돼 빈축을 샀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올라갈 곳이 없다'는 발언에 해명한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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