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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영어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지난 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가인의 패션왕'에는 가인이 패션 홍보회사 직원 면접에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면접자가 자신에 대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유학파 출신이라고 밝히자 가인은 "저를 처음 본 느낌을 영어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면접자는 가인에게 "피부가 정말 좋다"(Your skin is very good)이라고 칭찬했지만 '스킨'을 '스키니'로 잘못 알아들은 가인은 "스키니하다고?"라며 엉뚱한 반응을보였다.
면접자가 한국말로 뜻을 가르쳐주자 가인은 당황하며 "발음을 웅얼거려서 못 알아들었다"라고 귀엽게 변명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영어 때문에 굴욕을 당한 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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