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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브란젤리나 커플'인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영국의 마리끌레르 등 외신들은 10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식 세부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오는 8월 11일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한다. 자신들에게 의미가 있는 날이므로 세계 각국의 결혼식 전통을 통합하고 싶다는 것.
이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가족들과도 무관하지 않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슬하에 캄보디아 출신의 매독스와 에티오피아 출신의 자하라, 베트남에서 태어난 팍스 등을 뒀다.
소식통은 "저녁식사, 연설, 파티, 전통의식 순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결혼식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더 보기 좋은 몸매를 위해 영국의 유명 요리사인 제이미 올리버를 고용했다고 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식은 자신들이 소유한 프랑스의 고성에서 열리며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조니 뎁, 톰 크루즈를 포함한 200~300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하는 브래드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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