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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일본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노래했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 오사카의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일본을 찾아 "독도는 우리땅"임을 확인시켰다.
'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오사카는 정준하의 연인 니모가 살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준하는 이날 특별히 제작진을 리드하며 맛집 섭외까지 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그가 소개한 맛집은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중의 하나로 큰 문어가 들어있는 다코야키 집이다.
정준하는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 다코야끼 집이 자신이 자주갔던 단골집이라고 밝히며 '식신로드' 촬영을 구경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코야끼를 나눠주는 등 후한 인심을 베풀었다. 또 일본인에게도 다코야끼를 건네며 한국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찾은 초밥 전문점에서도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 또 한번 애국심을 드러냈다. 오사카로 원정을 떠난 정준하의 맛있는 이야기는 12일 낮 12시 방송된다.
[일본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친 정준하. 사진 = Y-STAR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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