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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안젤리나 졸리와 비욘세가 할리우드 최고의 ‘파워맘’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US위클리의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여성전문지 ‘워킹마더’는 ‘가장 파워풀한 어머니 톱10(Most Powerful Moms)’을 발표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비욘세를 비롯해 배우 겸 프로듀서 멜리사 맥카시,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 ‘헝거게임’의 작가 수잔 콜린스, 미 증권거래소(SECC)의 메리 샤피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수 차례 워킹맘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여섯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감독으로 데뷔 하는가 하면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비욘세는 지난 1월 가수 겸 프로듀서 제이 지와 사이에서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이후 비욘세는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일체 활동을 쉬고 있다.
‘워킹 마더’의 편집장 제니퍼 오웬스는 “이번 ‘파워맘’ 리스트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를 둔 셀레브리티 엄마들 중에서 선정했다”며 “이 여성들은 모두 일과 자녀양육에 성공한 슈퍼우먼들”이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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