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고동진이 대타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한화 고동진은 11일 청주 롯데전서 1-7로 뒤지던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들어서서 롯데 선발 고원준의 3구째 137km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고동진의 올 시즌 호 홈런이다.
한편, 고동진의 대타 만루홈런은 통산 37호이고, 올 시즌 1호다.
[대타 만루홈런을 터뜨린 고동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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