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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박수진이 김남주의 또 하나의 근심거리로 등장한다.
박수진은 12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21회 방송에서 윤희(김남주)와 첫 대면한다.
박수진은 귀남(유준상)이 미국에서 생활할 때 친동생처럼 아끼며 지낸 동생 수지 역으로 지난 6일 방송된 20회에서 첫 출연하며 윤희와의 갈등을 예고한 바 있다.
극중 수지는 어리고, 예쁘고, 애교도 넘치며 성격까지 활발한 캐릭터로 첫 대면 이후 윤희의 뇌구조에 '근심거리' 가 하나 더 추가될 전망이다.
앞서 윤희는 고아인 줄 알았던 남편 귀남이 극적으로 가족을 찾은 후 엄청난 시월드를 덤으로 얻게 되며 험난한 시집살이를 헤쳐 나가고 있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첫 대면이 예고된 박수진과 김남주.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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