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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디바’ 방송 도중 ‘보이스 코리아’의 화면이 나오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에서는 16강 2차 드림 토너먼트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경희와의 대결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한 김예리의 탈락 소감 발표 도중 엠넷 ‘보이스 코리아’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건물 화면이 수 초간 비쳐지며 ‘보이스 코리아’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슈퍼디바’ MC 이승연은 이 상황을 알지 못한 듯 방송에서 아무런 멘트도 하지 않았지만 tvN 측은 양진현의 무대가 진행되는 도중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날 ‘슈퍼디바’에서는 김혜정, 홍혜진, 양성연, 장은주에 이어 도은영, 신경희, 김민영, 이지은이 8강전에 진출했다.
오는 18일 8강전이 진행된다.
[‘슈퍼디바’ 방송사고 장면. 사진출처 = tvN ‘슈퍼디바 2012’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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