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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남자 없이 못 잔다는 루머가 생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공개 오디션 토크쇼 ‘고쇼’(Go Show)의 다섯번째 오디션 ‘형님이 돌아왔다’에는 안문숙, 박해미, 김완선이 출연했다.
박해미는 이날 “귀신을 무서워해 지방공연을 다닐 때 남편이나 아들을 반드시 데리고 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혼자 자는 것이 무서워 남편이나 아들과 함께 자는 것뿐인데 남자 없이 못 잔다는 소문이 생겼다”며 “지금도 항상 불을 켜놓고 잔다”고 털어놨다.
박해미는 한편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것은 벌레”라며 혼자 있을 때 벌레와 사투를 벌인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강한 모습과 달리 귀신을 무서워한다고 밝힌 박해미.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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