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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가 몸소 효를 실천했다.
‘아버지’란 노래로 활동 중인 비투비는 가정의 달인 5월 깜짝 이벤트와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과 육성재는 재학 중인 한림예고를 찾아 친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부모님 사랑을 약속했다. 또 이창섭과 서은광의 부모님을 예고 없이 깜짝 방문, 멤버 전원이 ‘아버지’ 노래를 불러드리는 이벤트로 부모님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비투비는 특히 기러기 아버지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비투비의 이같은 모습에 팬들은 “진정한 효도돌이다” “저희들도 부모님께 잘해 드려야겠다”는 등 공감했다.
비투비는 앞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버지’의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가족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과 13일 SBS ‘인기가요’로 활동을 이어간다.
[가정의 달인 5월 몸소 '효'를 실천한 아이돌그룹 비투비(왼쪽)와 가족 사진.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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