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승엽이 통산 300 2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 이승엽은 12일 잠실 LG전서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LG 선발 벤자민 주키치의 공을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이는 KBO 통산 10번째 300 2루타다. 이승엽은 최근 한일통산 2000안타에 이어 이번 주에만 굵직한 기록을 2개나 세웠다.
경기는 4회말 현재 LG가 삼성에 1-0으로 앞서 있다.
[300 2루타를 쳐낸 이승엽.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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