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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정승구 감독의 영화 '아부의 왕'(제작 영화사 황금주전자,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6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부의 왕'은 내달 21일 개봉을 확정짓고 성동일, 송새벽, 김성령, 고창석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그들이 온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포스터 속 4명의 배우들은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성동일, 송새벽, 김성령, 고창석의 비장한 표정은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웃길 그들이 온다!"는 카피와 어우려져 색다른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아부의 왕'은 아부계의 전설(성동일)과 아부계의 새싹(송새벽)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융통성 없는 한 보험사 직원이 아부의 달인에게 아부 기술을 전수받아 보험왕에 오르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아부의 왕' 티저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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