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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혼성듀오 마스터피스(masterpiece)가 가요계에 실력으로 도전장을 낸다.
마스터피스는 오는 17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힙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마스터피스는 자신들의 음악과 안무, 모든 디렉팅을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는 19살의 크러쉬, 22살의 여성멤버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흑인음악을 기본으로 힙합, 알앤비(R&B), 일렉트로닉, 재즈, 어반소울, 올드스쿨,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구사한다.
특히 메인 보컬과 랩을 담당하는 남성 멤버 크러쉬는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믹스까지 소화해내는 타고난 실력으로 힙합음악을 대중적 코드와 결합시켜 데뷔곡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치타는 랩 메이킹과 안무, 비주얼 디렉터를 겸하는 팔방미인으로 힙합계 여성 랩퍼의 신성으로 떠오를 만큼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데뷔를 앞둔 마스터피스는 "가요계에 새로운 힙합 뮤지션의 탄생을 알리며 폭넓은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내세웠다.
[17일 데뷔앨범을 발매하는 마스터피스. 사진 = ㈜ 나우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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