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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파스텔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고 금액인 70만달러(약 8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는 13일 최후의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승·이다솜·이민혁·정유희가 속한 파스텔은 김혜린·송하예·정다은·이향숙의 디걸스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파스텔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포미닛'과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무대에 올라 혼성팀 특유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 미국 록밴드 본조비, 일본 그룹 아라시, 보아, 동방신기와 작업한 해외 유명프로듀서 사뮤엘 와에르모(Samuel Waermo)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 '텔 미 와이'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파스텔은 심사위원 총점에서 디걸스와 564점 동점을 기록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앞서는 등 더 많은 표를 얻어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준수승 팀인 디걸스에게는 20만 달러(약 2억 3000만원), 실시간 문자투표와 온라인 투표로 우승팀을 응원한 사람에게도 추첨을 통해 10만 달러(약 1억 1500만원)가 주어진다.
[8억 상금의 주인공이 된 파스텔.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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