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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방송을 통해서 또는 사적으로 만나 친분을 쌓고 돈독한 우정을 쌓은 걸그룹 멤버들이 개인적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그 관계를 공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어떤 사람과 친한지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다. 그 대상이 같은 연예인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과거에는 같은 꿈을 꿨고 연예계에서 함께 활동하며 동고동락하는 걸그룹들 중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친구들은 누가 있을까.
익히 알려진 걸그룹 절친으로는 카라의 지영과 에프엑스(f(x))의 설리가 있다. 설리와 지영은 94년생 동갑으로 이들은 크리스탈과 수지를 포함한 94라인 모임에도 속해 있다. 설리의 생일이었던 지난 3월 29일 강지영은 '노른자야 생일 축하해 흰자가'라는 애칭 섞인 메시지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평소 두 사람은 네일샵에 같이 다니는 등 자주 만나며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녹록치 않은 연예활동에서 속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된다. 또 활동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면 이들의 우정은 향후 더욱 끈끈해 질 것이다.
[걸그룹 절친 설리-지영, 아이유-지연-루나, 규리-은정, 수지-보라(맨 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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