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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의 탑이 영화 '동창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탑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그동안 계속 작품 여러개를 보고 있었다. 이번 것도 좋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동창생'은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의 메가폰을 잡은 박신우 감독의 신작으로,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파 간첩이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탑이 '동창생'에 출연할 경우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포화속으로'를 통해 그 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와 인기스타상, 201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동창생' 출연을 검토 중인 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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