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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리쌍이 컴백을 앞두고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리쌍은 오는 18일 정규 8집 첫 번째 선공개 곡을 공개하고 컴백하는 가운데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MBC ‘무한도전’ 팀들이 이들에게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와 관련 리쌍의 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쌍 8집 [언플러그드] 5월 18일 선공개 이벤트~ 재밌는 놀이 리쌍 절친들의 글자 힌트를 보고 노래 제목을 맞춰주삼’이라는 글과 함께 8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 황정민, MBC ‘무한도전’ 팀, 송지효,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쌈디와 정인, 유희열이 각각 'ㅎ', 'ㅡ', 'ㄷ', 'ㄹ', 'ㅣ', 'ㅅ', 'ㅁ', 'ㄴ'이라는 리쌍의 첫 번째 선공개 곡 제목을 암시하는 글자 힌트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있다.
리쌍이 자신들의 인맥을 활용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 리쌍은 지난해 7집 앨범 수록곡 ‘TV를 껐네’ 공개 당시에도 미친 인맥 릴레이 시리즈를 제작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리쌍은 한편 오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리쌍극장 시즌2’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컴백을 앞두고 미친 인맥을 자랑한 힙합듀오 리쌍.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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