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고양시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개최지 협약을 맺었다.
KFA는 14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조중연 회장, 최강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와 ‘KFA-고양시 월드컵 최종예선 개최지 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된 최종예선 A조 2차전 홈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조중연 회장은 “고양시는 레바논과의 좋은 추억이 있는 도시다. 고양시에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번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경기를 치러 월드컵 본선 진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고양시 최성 시장도 “고양종합운동장 만석은 물론 새로운 월드컵 응원 문화를 창출해보고 싶다. 6-0 압승 신화를 재현하도록 고양 시민과 월드컵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12번째 선수로서 응원을 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월드컵 본선행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9월 레바논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첫 경기를 고양에서 치렀다. 당시 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4만여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KFA-고양시의 월드컵 최종예선 개최지 협약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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