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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통역 필요없이 중국어 실력 '유창하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다해는 이번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 현장 공개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다해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현지 매체들이 참석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이다해의 취재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통역이 필요 없이 드라마 대사와 방송인터뷰를 100% 중국어로 하기 때문"이라며 "파트너 정원창과는 인터뷰 내내 중국어로 농담을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공개는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이다해와 정원창 등 주연배우들이 직접 요리 시연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할 때 뿐만 아니라 매체 인터뷰 때도 통역없이 유창하게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 영상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다해와 정원창이 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8월 중화권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의 레시피'에 출연하는 정원창(왼쪽)과 이다해. 사진 =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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