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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이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수익배분을 공개했다.
앙현석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8살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때 까지 15년간 살았던 마음의 안식처이자 힐링 장소인 인사동을 20년 만에 찾았다.
양현석은 “합리적인 수익배분이었다”라며 “서태지가 전 곡을 작사 작곡했기 때문에 음반수익은 서태지가 10 나와 이주노는 로열티로 2를 가져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 공연 수익은 서태지가 4 나와 이주노는 3. 광고 수익은 소속사 50 서태지와 아이들 50을 가져갔다”고 서태지와 활동 당시 수익배분을 공개했다.
이어 “100만 원 이상 만져보지 못했던 나에게는 굉장히 큰돈이었다”고 털어놨다.
[서태지와 아이들 수익배분을 공개한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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