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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투빅(2BiC)이 여성듀오 다비치의 남자로 낙점됐다.
투빅은 다비치와 깜짝 듀엣을 결성하고 오는 18일 신곡 '오늘같은 밤이면'을 발표한다.
투빅과 다비치가 첫 호흡을 맞춘 '오늘같은 밤이면'은 마이애미 힙합 스타일 사운드의 네오 소울 음악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남녀 듀오의 듀엣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그룹은 이 곡을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며 명품 듀엣곡을 만들어냈다.
투빅은 "평소 너무 좋아했던 다비치 선배님과 노래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다비치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녹음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투빅과 다비치의 음악 색깔과는 다른 새로운 네오 소울의 장르로 두 그룹의 보컬대결도 눈여겨 볼 만하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다비치와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춘 투빅. 사진 = 넥스타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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