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가' 방미, "영화 출연료 700만원으로 사업시작 "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00억원대 자산가로 변신한 가수 방미가 사업가로 성공한 스토리를 밝혔다.

방미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연예계를 떠나 뉴욕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미는 "연예계에 데뷔 '날 보러와요'로 히트치고 영화도 출연했다. 영화 출연료로 받은 700만원으로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 그 출연료가 발판이었다"며 700만원을 종잣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방미는 "어머니랑 둘이 살았는데 영화 출연료료 얻은 전세 아파트가 너무 편안해 집을 사랑하게 됐다. 열심히 해서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미는 이를 위해 야간 업소를 12군데를 다니는 등 억척같이 일을 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100원 푼돈까지도 알뜰히 챙길 정도로 돈관리에 있어 철저한 모습을 성공 비결로 전했다.

[200억원대 자산가로 변신, 성공 재테크를 밝힌 방미.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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