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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어 펀'(EARFUN)이 대만 발매와 동시에 대만 음악사이트 주간 차트를 휩쓸었다.
씨엔블루는 지난 4일 대만에서 공식 발매를 시작하자마자 대만 최대 음악사이트인 G-뮤직 제이팝 주간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씨엔블루의 '이어펀'은 주간차트 뿐 아니라 대만 최대 온라인 사이트 북스닷컴에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달간 집계한 월간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이어펀'은 Chia Chia RECORDS 차트, eZpeer 차트 및 휴대전화 다운로드 차트 등 대만의 6개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대만에서 씨엔블루의 인기는 콘서트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2월 28일 대만 난강전시관에서 개최된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은 티켓 오픈 13분만에 전석이 매진됐고 약 1만 여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씨엔블루는 지난달 29일 대만에서 개최된 '이다 슈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E-DA SUPER ASIA MUSIC FESTIVAL)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씨엔블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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