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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방송인 김구라가 빠진 자리를 김구라 인형으로 대체했다.
14일 '라디오스타' 공식홈페이지에는 가수 허각, 서인국, 손진영, 구자명 등이 참여한 녹화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 녹화는 김구라가 '막말 파문'으로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 후 개그맨 김국진, 유세윤, 가수 윤종신, 슈퍼주니어 규현 등 4MC만으로 진행한 첫 녹화다. 눈길을 끄는 건 규현 앞에 놓인 김구라의 인형으로 김구라의 평소 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빼닮았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구라가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한 후 대책 마련에 고심했고, 결국 김구라 없이 기존 4MC만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허각, 서인국, 손진영, 구자명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규현(위)과 김구라 인형.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공식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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