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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 도쿄돔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9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번째 싱글 '오페라(OPERA)'로 오리콘 싱글차트(13일자)에서 3만6297장의 판매고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체가 담긴 앨범과 멤버별 재킷 사진으로 구성된 9종으로 총 10 사양으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오페라'와 한국어 버전의 '오페라', '웨이(Way)' 3곡이 수록됐으며, DVD에는 '오페라'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이 담겼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를 열고 11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입추의 여지없이 꽉 찬 공연장에서 팬들은 파란색의 팬라이트를 흔들며 총 37곡을 열창한 슈퍼주니어에게 환호를 보냈다.
매 공연마다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공연을 펼친다.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른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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