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12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가 '어벤져스'와의 예매율 격차를 줄이며 흥행 역전을 노리고 있다.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대회 최초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리아'는 14일 540만을 돌파한 '어벤져스'의 예매율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보통 영화들이 개봉 후 시간이 지날 수록 예매율 하락세를 보여주는 반면, '코리아'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지난 5월 둘째주 '어벤져스'와 '코리아'의 예매율은 각각 50%(영화진흥위원회 집계, 이하동일)와 17%로 약 세 배의 차이를 보였지만, 14일 오후 9시 기준 예매율은 '어벤져스' 26%와 '코리아' 19%로 점점 격차를 좁히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한 몫했다.
'코리아'의 이 같은 선전은 '어벤져스'와 '다크 섀도우' 등 할리우드 작품들의 공세 속에 이룬 결과라 더욱 뜻깊다.
[예매율이 상승한 '코리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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