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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새 앨범 홍보에 대한민국 각계 최고의 스타들이 발벗고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쌍의 멤버 길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집 선공개곡 제목 알아맞추기' 퀴즈를 개최했다. 퀴즈 속에서 국내 최고 톱스타들이 힌트 도우미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통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초호화 피처링진의 참여로 음악계 우월한 인맥을 과시했던 리쌍인 만큼 이번 앨범의 홍보 역시 조인성, 황정민, 카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팀, 고현정 등 아이돌에서부터 배우까지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리쌍의 탄탄한 인맥을 증명했다.
2002년 데뷔해 올해로 11년차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리쌍은 가수로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두터운 팬층을 모으다가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인맥을 쌓았다. 이번 새 앨범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연예계 지인들도 과거 음악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했거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게 된 경우다.
리쌍은 그들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주변의 지인들의 든든한 지원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획기적인 앨범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리쌍은 이번 앨범 뿐 아니라 지난 7집의 'TV를 껐네 - 미친 인맥 릴레이쇼' 등의 이벤트를 개최해 신선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그들의 음악을 알린 바 있다.
리쌍은 이번 8집 앨범의 선공개곡을 18일 발표하고 두 번째 선공개곡 '너에게 배운다'를 23일 공개한다. 앨범 수록곡이 모두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곡을 선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는 리쌍은 2개의 선공개곡을 선보인 이후에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인맥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오른쪽)중인 리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글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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