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라면 CF 모델 발탁…대세녀 인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농심 '블랙신컵'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유는 '후루룩 칼국수' 인터랙티브 무비 광고모델에 이어 두번째로 라면 CF 모델로 발탁 돼 대세녀임을 인증했다.

이번 CF에서 아이유는 제주도 전래민요 '너영나영'을 모티브로 한 '낮이면 낮이나~ 밤이면 밤이나~ 블랙신컵!' CM송을 반복해 부른다.

농심 관계자는 "아이유 특유의 발랄함과 친숙한 이미지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삼촌팬으로 불리는 30~40대 남성들에게도 크게 어필하고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랙신컵' CF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 사진 = 농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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