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나이 많아 보이지만 화장 지우면 동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22)이 민낯에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는 포미닛이 출연했다.

이 날 포미닛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는 코너 '특종! 아이돌 통신! 카더라 검증단'에서 허가윤은 나이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가윤은 "동생인 애프터스쿨 리지를 처음 봤을 때 나보다 키카 커서 그런지 언니라고 불렀다. 그런데 리지도 그냥 받아들이더라"라며 황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나이를 잘 모르는 아이돌 동료를 보면 대부분 "언니"라고 부르는 편이라는 해명도 함께 덧붙였다.

이어 허가윤은 "내가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것 같다. 화장 지우면 나름 동안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포미닛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1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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