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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우승자 손승연(19)이 미국 최고의 명문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다.
'엠보코'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방금 손승연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버클리 음대 합격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승연이가 음악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해 지난해 가을께 버클리 음대 시험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엠보코' 출연 중에 합격됐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또 입학은 올해 9월이 아닌 내년 9월이다. 손승연이 현재 다니고 있는 호원대학교 생활에 애정이 있어 학교생활을 충실히 다니면서 좀 더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승연은 '보코' 우승을 차지하며 음반 제작비 2억원이 포함된 3억원의 상금과 닛산 큐브 자동차, 신승훈 코치와 함께하는 외국 음악 여행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손승연.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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