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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의 특별한 콘서트에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이효리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 방송의 일환으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효리의 절친들이 총출동, 관객들에 유쾌하고 특별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골든12'의 소셜멤버로 활약 중인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멤버들과 함께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존박, 이적, 하림 등이 동참한다.
이외에도 제주도 여행에서 남다른 인연을 맺은 싱어송라이터 윤영배도 무대에 오르며, 국악과 재즈의 만남 등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정지찬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원의 남성듀오 원모어찬스도 함께한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해 가수 장범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배다해, 디자이너 요니P, 포토그래퍼 홍장현 등 '골든12'의 소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골든12'의 김혜영 PD는 "자선바자회, 템플스테이, 시티팜, 채식파티, 어쿠스틱 여행 등 소셜멤버들이 펼쳐온 이야기의 마지막이 이번 콘서트"라며 "TV를 통해 이들의 삶을 지켜보고 공감했던 시청자들과 한자리에서 직접 호흡하고 느끼며 함께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리와 소셜멤버들.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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